[일요신문] 울산시는 어린이 재난안전사고 예방, 재난안전 인식의 일상화(습관화)를 위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은 2014년에는 2개 학교에서 실시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3개 학교, 하반기 3개 학교 등 총 6개 학교에서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올해 첫 교육은 31일 오전 10시 남구 옥동초등학교 구슬채(강당)에서 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재난안전 홍보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프리젠테이션 강의와 동영상 상영을 병행하면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재난안전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제일 으뜸울산 각종사고에 대한 행동매뉴얼’ 리플릿과 어린이안전수첩도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 배포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대상 재난안전 조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의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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