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일요신문]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는 31일 본부 강당에서 창립 54주년 축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1년 4월 1일 창립된 인구협회는 반세기 넘게 정부의 인구정책을 지원하고 국민의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한 법정 민간단체이다.
이날 손숙미 회장을 포함한 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홍보실 이가람 씨 등 13명에게 모범직원 표창을 수여했으며 케이크 커팅과 임직원 상호간의 축하와 격려로 끝을 맺었다.
손숙미 회장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창립 54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함으로서 출산장려에 앞장서는 협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