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제호텔전문학교.
[일요신문]국제호텔전문학교(이하 국호전)는 지난 26~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5 스위트코리아 제1회 커피 아로마 컨테스트대회’에서 추희정(호텔경영과 2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밖에 와인바리스타과 1학년 김동현, 오승빈 학생은 결선에 진출했다.
국호전 학생들은 지난해 전국창작칵테일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나란히 수상했으며 서울 인터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온십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제5회 한국식음료경연대회 전 부분에서 31명이 수상하는 등의 활약을 보였다.
국호전 학생들이 호텔관련 전국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상자들이 졸업 후 관련분야에 취업하고 있어 실무교육과 대회수상, 취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취업모델을 만들고 있다.
국호전 관계자는 “일반 대학과 달리 이론수업의 비중을 최소화 하고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시설 또한 최신식 시설로 공인 자격시험 공간으로도 활용돼 많은 학생들이 대회수상 및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호전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 캠퍼스를 호텔형으로 신축, 맞춤형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