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다양한 해외 식료품을 구입하기 용이한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코스트코의 제품을 구매대행 하는 업체 ‘코바로’의 이용률 역시 급증하고 있다.
‘코바로’는 2012년 정식출범하여 기존 구매대행업체에서는 제공하지 않던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오픈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는 1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코스트코 구매대행 업체로 성장했다.
월 1회 정도 코바로를 이용하고 있는 주부 이모씨(34)는 “코바로는 매장 내 할인상품의 할인가를 온라인 구매 시에도 그대로 적용 받을 수 있어 좋고, 당일 직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일이나 정육 등을 구매하기에도 안심된다”며, “친구나 이웃과 함께 주문해 배송비를 절감하는 것은 코바로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TIP“이라고 말했다.
‘코바로’는 주차 및 계산대 대기시간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별도의 코스트코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지역은 당일 직배송으로 상품을 받아 볼 수 있으며, 당일 직배송을 받지 않아도 되는 소비자라면 택배 배송을 선택할 수도 있다.
코바로는 소비자와의 신뢰를 위해 코스트코 매장가격 및 지불수수료를 100% 오픈하고 있으며, 로그인 시에 배송기사의 사진 및 연락처, 위치, 배송 순번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트코의 식자재 및 각종 물품 구매대행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코바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