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나는 남자다>
유재석은 KBS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해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했던 가수 백지영이 “평소 정석원의 내조에 신경을 쓴다”며 바쁜 아침에도 아침밥은 꼭 챙겨준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에 권오중이 “(다들) 부럽다고 하는데 3년만 지나봐”라며 “그냥 나가는 게 좋다”고 짖꿎은 말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권오중은 유재석에게 아침밥을 먹냐 물었고,
유재석은 “나는 아침밥을 꼭 먹는다”라며 “아직까지는 아침밥을 해주는 게 좋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권오중은 “아까 도시락을 맛있게 먹지 않았나”고 짖궂게 되물었고 유재석은 “오늘은 굶었다”고 말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수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