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학생간부, ‘사랑의 쌀’ 진주복지원에 전달

마라톤대회 참가한 150명 기념품으로 받는 쌀 모두 기부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 총장 권순기) 총학생회(회장 최성욱)를 비롯한 학생중앙자치기구는 3일 찰보리쌀 150kg을 진주시 문산읍 소재 노숙인 재활시설인 진주복지원에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된 찰보리쌀은 앞서 지난 3월 29일 열린 ‘2015 진주 남강마라톤대회’ 당시 학생간부 150여 명이 참가해 기념품으로 받은 것들이다.

경상대학교 학생중앙자치기구는 지난 2월 26일에도 쌀 120포(10kg 짜리)를 진주복지원과 베데스다의 집에 각각 전달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