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아드리아해의 항구도시 바리>이미지 : 이태리 관광청 제공
[일요신문] 이동로기자=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KRT에서 이색 지역을 여행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콜럼버스의 新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콜럼버스의 新 여행’ 상품은 유럽 발칸반도 지역에서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 있게 내놓은 특수지역 여행 상품이다. 사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시즌 별 집중 여행 상품과 특수 지역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 지역으로는 남태평양, 그린란드, 동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린란드 완전일주 상품은 북극을 여행하는 상품으로 빙하와 아이스 피요르드 감상 그리고 백야가 있는 북극권 관광 등이 포함되어 있다. 쉽게 여행 할 수 없는 북극이기 때문에 한번의 여행으로 그 곳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KRT 담당자는 “경기 불황 임에도 불구하고 여행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콜럼버스의 新여행’은 그 중 독특한 자신만의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 매니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여행상품 이다.”라며 “KRT는 여행에 대한 지식과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들이 여행의 차이를 체감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RT는 유럽의 숨은 여행지였던 발칸반도를 발굴하여 여행 상품을 만들어낸 중견 여행사로 그간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콜럼버스의 新 여행’이라는 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