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출시 한 달여 만에 5천억원 판매
[일요신문] 지난달 3일 출시한 복꾸러미 사은예금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전국에서 한 달여 만에 판매 10조원, 가입좌수 46만좌를 돌파했다.
전북농협은 전북지역에서도 4천999억원에 2만5천711좌를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복꾸러미사은예금은 농·축협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기획된 한시특판 상품이다.
장기거래 고객, 첫 거래 고객, 양띠 고객, 매 50번째 가입고객 등 2360명에게 추첨을 통해 총 1억원의 경품을 제공한다.
‘2015복꾸러미사은예금’은 이달 30일까지 전국 농·축협에서 판매한다.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가입금액 5백만 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기간이나 이자지급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농·축협을 애용해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