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전주시가 ‘전주 혁신교육특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는 전주교육지원청이 올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추진하는 혁신교육특구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총 1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교육 특구 사업’은 지역공동체가 참여해 학생들의 학교안과 학교 밖의 다양한 실습과 체험학습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이 지자체의 역량과 발전과 연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 전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전주지역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혁신교육특구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발달을 위한 생태 숲 체험 교실과 우리고장 탐사 체험, 수업 혁신학년, 연극 체험교실, 온고을 방과후 학교 등이며, 융복합 시대 흐름인 협력과 토의토론,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양영숙 시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전 방위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