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배수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5년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전통한옥 체험 숙박시설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와 전통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 공연인 경북의 이바구(선비, 의병, 새마을, 밥상머리 교육 등)와 전통공예체험(도자기 및 목공예 만들기), 전통문화체험(다도체험, 전통놀이, 전통혼례 체험 등) 등 한옥의 특성을 살린 체류형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송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전통한옥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머물고 가는 체류형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송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