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요신문]숭실대학교 부설교육기관인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내신과 수능점수 반영 없이 인적성 100%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등급이 낮은 학생일 경우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바로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나아가 학사편입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이다.
37년 전통의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멀티미디어학과, 게임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모바일컨텐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경영학과, 벤처창업학과, 회계학과, 행정공무원학과, 사회복지학과, 체육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학생들은 숭실대 학생들과 동일하게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운동장, 학생식당, 동아리, 기숙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졸업 시 숭실대 총동창회 동문가입도 가능하다.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숭실대 평생교육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