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아가 잘생기고 미소선이 뚜렷한 양미경. 흠잡을 데 없이 좋은 인상이다. 오른쪽은 눈웃음이 섹시한 이효리. | ||
지난해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연예가 핫이슈로 떠올랐던 고현정. 최근 컴백설이 흘러나와 새해에는 팬들 앞에 나설 가능성도 엿보이는데 과연 그녀의 얼굴엔 어떤 ‘특징’이 담겨 있을까.
수많은 연예인들과 관상 상담을 해온 인상연구가 주선희씨는 고현정의 얼굴에 대해 ‘전형적인 80년대형 얼굴’이라고 평했다. 70년대에 인기 있었던 얼굴은 이보다 더 동그란 형이었고 90년대 이후에는 갸름한 얼굴형이 유행인데 고현정은 그 중간형의 얼굴이라는 것. 흔히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라고 말하는 동그스름한 얼굴형에 대한 대중의 선호도가 고현정을 스타로 발돋움하게끔 만든 한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80년대형 얼굴’인 고현정이 컴백한다면 전성기와 같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주씨는 “얼굴형은 시대의 흐름과 맞지 않는다고 해도 고현정씨를 다시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열망이 적지 않아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현정은 입술이 말려 올라가 인중이 짧은 편인데 대체로 이런 모습의 소유자는 성격이 급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얼굴을 꾸미는 화장법으로도 사람의 성격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 고현정과 같이 원래의 입술보다 밖으로 크게 그리는 스타일은 다소 ‘과시욕’이 있는 편이며 밖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외향적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고 한다.
지난해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최진실과 이경실은 어떨까. 먼저 최진실은 입 모양이 야무져 성격 또한 철저하고 다부진 면이 있다고 한다. 한편 이경실은 얼굴 생김새와 같이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통이 커서 이혼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대범함을 지니고 있다고.
2003년 신드롬을 불러왔던 이효리의 관상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주씨는 이효리의 얼굴에 대해 “섹시함과 청순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특유의 눈웃음에 섹시함이 담겨 있으며 약간 벌어진 어깨는 남성을 주도하는 성격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효리의 얼굴형에는 시대상도 일정 부분 반영돼 있는데 “얽매이는 걸 싫어하고 즐기고 싶은 대로 즐기는” 성격도 엿보인다고 한다. 또한 주씨는 성형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이효리의 ‘배꼽’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주씨에 따르면 본래 여성의 배꼽은 ‘은밀한 부위’를 떠올리게 하는 신체부위라고 한다. 생김새만으로만 보자면 ‘동그란 형’이 좋으나 남성들은 길쭉한 모양을 선호한다고.
상당수 여자연예인들이 부러워하는, 고소영의 콧등의 ‘매력점’은 인상학적으로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한다. 코에는 재물운이 담겨 있는데 콧등에 점이 있으면 재물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운이라는 것. 또한 콧망울 위에 있는 점은 ‘연하의 남성으로 인해 눈물을 흘릴 수 있음’을 뜻한다고.
▲ 고소영의 콧등점과 김희애의 둥근 코끝. | ||
지난해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최진실과 이경실은 어떨까. 먼저 최진실은 입 모양이 야무져 성격 또한 철저하고 다부진 면이 있다고 한다. 한편 이경실은 얼굴 생김새와 같이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통이 커서 이혼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대범함을 지니고 있다고.
2003년 신드롬을 불러왔던 이효리의 관상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주씨는 이효리의 얼굴에 대해 “섹시함과 청순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특유의 눈웃음에 섹시함이 담겨 있으며 약간 벌어진 어깨는 남성을 주도하는 성격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효리의 얼굴형에는 시대상도 일정 부분 반영돼 있는데 “얽매이는 걸 싫어하고 즐기고 싶은 대로 즐기는” 성격도 엿보인다고 한다. 또한 주씨는 성형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이효리의 ‘배꼽’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주씨에 따르면 본래 여성의 배꼽은 ‘은밀한 부위’를 떠올리게 하는 신체부위라고 한다. 생김새만으로만 보자면 ‘동그란 형’이 좋으나 남성들은 길쭉한 모양을 선호한다고.
상당수 여자연예인들이 부러워하는, 고소영의 콧등의 ‘매력점’은 인상학적으로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한다. 코에는 재물운이 담겨 있는데 콧등에 점이 있으면 재물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운이라는 것. 또한 콧망울 위에 있는 점은 ‘연하의 남성으로 인해 눈물을 흘릴 수 있음’을 뜻한다고.
역시 <완전한 사랑>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린 김희애는 깍쟁이처럼 보이나 코끝이 둥글어 애정이 많은 성격이라고. 김희애의 생김새는 ‘다중성’을 갖고 있어 겉으로 순해 보여도 내면적으론 강한 성격이며, 이 같은 이미지가 다양한 역할을 연기해야 하는 연기자에는 제격이라고 분석했다.
‘원조얼짱’으로 뽑힌 ‘응삼이’ 박윤배는 눈과 코, 입의 조화가 다소 부자연스럽다는 평.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관상이 좋아진 경우라고 한다. 주씨는 박윤배에 대해 “젊었을 때 모습은 눈썹과 눈 사이가 너무 좁았으나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눈이 아래로 처지면서 보기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보 연기’로 뜬 정준하는 관상학적으로도 ‘일리’ 있는 분장과 표정으로 성공한 케이스라고. 정준하는 넓은 이마를 가발로 가려 바보스럽고 어리게 보이도록 만들었고, 또한 턱을 아래로 빼는 표정으로 이마를 더욱 좁아 보이게 하는 시각적 착각을 일으켜 바보로 어필할 수 있었다는 분석. 여기에 정준하의 ‘자연 덧니’는 순진한 이미지를 더해주는 효과까지 거두게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