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서치앤리서치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R&R)이 지난 3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국 1000명(유무선 RDD)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적 평가는 38.6%, 부정 평가는 49.8%로 나타났다.
이는 1993년 이후 임기 26개월차 역대 대통령 지지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김영삼 전 대통령 지지율은 51.8%, 김대중 전 대통령 72.3%, 노무현 전 대통령 47.9%, 이명박 전 대통령 48.3%로 박 대통령을 제외하면 역대 대통령 모두 40%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세월호 1주기인 16일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남미 4개국 순방에 나선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