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6일 구 25번째 국공립 보육시설인 ‘서창나무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창나무어린이집은 지난 2014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비 2500만원, 시비 5500만원, 구비 5600만원 등 총 1억 36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보육실 8개, 사무실, 조리실 등을 갖췄다.
지난 2014년 11월 위탁모집 공고를 통해 엄현옥 원장이 위탁을 맡아 운영을 하고 있으며 현재 95명의 아이를 원장과 보육교사 등 16명이 돌보고 있다.
장석현 구청장은 “서창2지구는 어린이집이 부족하였으나 서창나무어린이집 및 신규 2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하면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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