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15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협퇴직동인 100여명을 초청해 소통과 상생의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30~40년간 농협에 근무하다 퇴직한 농협 퇴직동인들에게 농협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오찬간담회를 열어 선배들을 위로했다.
안명호 농협동인회 회장은 “후배들이 우리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줘 고맙다”며 “농협인들의 협동정신으로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매년 퇴직동인을 초청해 농협사업 설명과 함께 조언을 받아 현안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