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일요신문]옹진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공중보건의 29명을 대상으로「2015년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옹진군 도서지역에 대한 소개와 그에 따른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련 행정사항 ▲ 지역 환경에 맞는 보건 의료사업 등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29명중 도서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 대처방안을 위해 의과전문의10명을 배치했으며 응급환자 후송 및 의료친절교육등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기동 부군수는 “옹진군은 60세이상 노인인구가 26.9%인 초고령화 사회로 유일한 의료기관인 보건지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군 보건 일선에서 근무하게 될 여러분이 임지로 가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내가족처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진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