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BMW X5 xDrive40e는 BMW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BMW의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eDrive 기술이 더해 감각적인 스포티함과 효율성을 겸비했다는 것이 BMW 측 설명이다.
BMW X5 xDrive40e
BMW는 또 상하이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뉴 그란 투어러를 공개한다. 가장 큰 특징은 콤팩트한 외형에도 공간 활용력을 극대화했다는 것. 3열 시트로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다.
BMW는 이밖에 BMW 뉴 1시리즈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BMW 뉴 6시리즈 쿠페․그란 쿠페․컨버터블, BMW 뉴 R 1200 R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