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허리통증은 인간의 숙명적인 질환이라고 할 만큼 흔한 병이자 동시에 견디기 힘든 병이다. 요즘에는 학생,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군 및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대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해 국민 병으로 급부상했다.
힘찬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 강남, 강북, 목동, 인천, 부산 5개 분원에서 ‘허리통증 이겨내는 근육 단련법’을 주제로 원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잘못된 생활습관, 바르지 못한 자세 등을 소개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허리통증을 이겨내는 근육 단련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기간 내에 가까운 힘찬병원(1577-9229)의 강연 장소로 가면 된다.
강북힘찬병원 안형준 소장은 “인체의 기둥이라고 불리는 허리는 무엇보다 평소에 건강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며”이번 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허리통증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요통을 이겨내는 근육 단련법을 숙지해 허리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