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정치민주연합 4.29 관악을 보궐 선거 경선에서 석패한 김희철 전 의원이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다.
김희철 전 의원 측은 오전 11시 30분 관악구 조원동 소재 사무실에서 4.29 긴급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4.29 재보선 관련 내용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야당 일각에서는 김 전 의원이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지난 20일 김희철 전 의원과 가까운 이행자 시의원이 새정치연합 탈당 후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면서 김 전 의원 역시 정동영 후보 쪽으로 마음이 기운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전 의원 측은 “탈당 관련 기자회견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임수 기자 im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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