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여행 성수기는 7월에서 8월 하계시즌과 12월에서 2월 동계시즌을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봄과 가을이 성수기에 해당하는 지역이 중국이다. 중국은 4월부터 6월동안 동남아지역 버금가는 인파로 북적인다.
중국은 여행지 대부분이 자연경관과 역사적 문화재를 관광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공통적인 특성과 다르게 동남아 해변을 연상케 하는 휴양명소가 있다. 바로 하이난이다. 모두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하이난 지역은 중국 전체 관광객의 1.5%의 비중으로 다른 여행지에 비해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중국내 숨은 진주 같은 여행지라고 설명했다.
발리나 몰디브가 아닌 중국에서 하얀 백사장의 이국적인 해변을 만날 수 있는 하이난은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며 연평균 25도의 아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다. 특히나 빼어난 자연경관과 휴양으로 끊임없이 외국인 여행객을 유혹하는 곳으로 제주도 20배 가까운 크기의 면적에 해안선이 1,200km에 달하는 큰 섬 이자 동양과 서양의 이국적인 휴양을 위해 항상 선택되는 중국내 최고 해변 휴양지이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4월 29일부터 6월 27일 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대한항공을 이용한 하이난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
이동로기자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