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015년도 저소득층 학생 초중고교육비 지원사업에 4546가구가 신청, 인천시 군·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 평균 신청건수가 1,964건이라는 것을 비교해볼 때 2배이상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남동구는 지난 3월 2일부터 13일까지 남동구 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초중고교육비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았다.
한편 남동구는 초중고교육비 소득·재산 조사는 신청 4546건 중 3967건의 조사가 완료돼 87.3%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4월 23까지이며 이후 각 학교를 통해 선정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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