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공단은 지난 23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평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운북사업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운북동 소재 약 1만4000평의 논에 쓰일 모판 1400개 나르기와 부직포 씌우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24일에는 강화사업소 직원이 강화 혈구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빈병, 폐비닐 등 각종 오물들을 수거했다. 승기사업소와 공촌사업소는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승기천과 공촌천 유수지 정화활동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4월초 가좌사업소와 운북사업소는 하수처리시설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약 475평 규모의 주말농장을 조성해 시민들과 노인복지시설 성언의 집에 무료 분양한 바 있다.
공단 이상익 이사장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 송도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체육시설과 생태공원 등 주민편익시설 확충, 에코맘 스쿨, 환경을 부탁해 등 시민친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