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24일과 25일 창원종합운동장(도민체전 개회식장)과 마산종합운동장 가로수길(길마켓 행사장)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란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모여 가족건강, 가계경제보탬, 나아가 깨끗한 환경과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캠페인이다.
시는 이날 거리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수칙을 배포하고 실천 서약도 받아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시가 정한 기후행동 5대과제(승용차안타고 채식하기, 그린교통포인트, 그린터치, 탄소포인트제, 누비자이용)도 함께 홍보했다.
시는 매월 22일 ‘기후행동의 날’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연간 1인 1톤씩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