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4·29 재보궐선거인 29일, 오후 5시 전국 투표율은 29.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4곳의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개시한 투표에서 오후 5시 기준 총 71만 2696명의 유권자 중 21만 1557명이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관악을 30.3%, 인천 서구·강화군을 31.2%, 광주 서구을 33.7%, 경기 성남 중원구 25.5%로 나타났다.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실시된 사전투표(7.6%)가 합산된 수치다.
지난해 7.30 재보선 오후 5시 투표율 27.3%보다 2.4%p 높은 수치다.
김임수 기자 im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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