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번 4.29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진보정의당과 옛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정의당은 광주 서구을 보궐 선거에 출마한 강은미 후보가 6.75%, 인천 서구강화군을에 박종현 후보는 3.03%를 얻으면서 각각 꼴찌를 기록했다.
특히 두 후보는 득표율 10% 미만을 기록하면서 선거비를 보전 받을 수 없게 됐다.
현행 선거법상 유효투표 총수 15% 이상 득표자는 법정 선거비용이 전액 보전되고, 득표율이 10% 이상~15% 미만이면 반액, 10% 미만은 한 푼도 되돌려 받을 수 없다.
그런가 하면 경기 성남중원구에 출마한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 역시 8.46%를 기록하면서 선거비를 보전받지 못하게 됐다.
김임수 기자 im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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