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 정성규 보험급여부장이 맞춤형 통합 건강매니저 사업실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지사장 이병수, 이하 공단)가 창원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통합 건강매니저 사업을 펼쳐 화제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만관리 사업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예방영역의 보험자 역할 강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단은 지난 21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효성 창원공장 사업장에서 대사증후군의 주요 위험요인이 되는 ‘비만’을 관리하기 위해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운동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 관계자는 “공단의 맞춤형 통합 건강매니저 사업이 지역 사업장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