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제호텔전문학교.
[일요신문]국제호텔전문학교(이하 국호전)는 전남 고흥에서 개최된 `2015 고흥우주항공축제 한국 바리스타 챔피온십`에서 대거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호전 1학년 이연규 학생이 패턴 라떼아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200만원을, 1학년 김세훈 학생과 2학년 윤수빈 학생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각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 서범석, 이예은 학생(2학년)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퍼펙트 에스프레소 부문에 1학년 이연규(패턴 라떼아트 대상 수상자), 김세훈 학생이 은상을 수상, 상금 3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미 패턴 라떼아트 부문에 장려상을 수상한 이예은 학생 역시, 퍼펙트 에스프레소 부문에서 장려상을 다시 한 번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신순호 졸업생도 대회에 참석, 전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호전 재학생들은 이미 전국 다양한 국내외 와인&바리스타 대회에 참석, 대거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5 스위트코리아 제1회 커피 아로마 컨테스트대회’에서는 추희정(호텔경영과, 2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전국창작칵테일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나란히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서울 인터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온십에서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5회 한국식음료경연대회에서는 전 부문에서 참가자 31명이 대거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국호전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캠퍼스가 공인 자격시험장으로 활용될 만큼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다 이론수업을 최소화하고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같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입학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