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시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은 5일 만 3~5세 유아 및 가족 5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좋다! 진흥원이 좋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특별체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성, 감성, 인성을 기르는 전인적 체험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가족체험 기회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육복지 차원에서 양육보호시설 유아, 다문화 유아, 특수유아와 가족에게 우선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체 540명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13개 체험마당에서 마당별 40명씩 가족체험으로 이루어진 영역체험으로 진행된다.
유야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 놀이 중심 체험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유아는 가족의 소중함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혁신 미래교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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