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을 열게 된 인천백병원 부설요양원은 대지면적 814.5㎡, 연면적 2138.94 규모로 4인 가족실 19개, 2인실 3개, 1인실 3개 등 총 90실을 갖추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가족행사실, 목욕실 등 다양한 실내공간과 함께 야외정원, 옥상정원, 텃밭 등 힐링공간을 확보해 놓고 있다.
전문의의 친절한 돌봄서비스와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인공신장실 운영 등이 인천백병원 부설요양원의 장점이란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4인실 모습
인천백병원 백승호 병원장이 16일 부설요양원 개원식에서 개원사를 하고 있다.
백승호 병원장은 개원식 자리에서 “그동안 우리 지역은 요양원이 부족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며 “앞으로 인천백병원 부설요양원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