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타 성명학

	▲ 심은하(왼쪽),고현정

2005년도 연예계 최고의 화두는 단연 스타들의 컴백이다. 고현정이 10년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왔고 황수정은 현재 대기중. 그리고 스크린의 여왕 심은하 역시 컴백설이 만만치 않게 재기되고 있다. 이들의 컴백 성공 가능성이 성명학으로는 어떻게 풀이될까.

우선 컴백을 공식발표하고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고현정의 성공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이에 대해 김광일 원장은 “성공 가능성을 이름 하나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단정지은 뒤 “고현정이라는 이름은 어느 순간 큰 관심을 끌어 모을 수는 있겠지만 지속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심은하의 경우 컴백할 경우 성공 가능성은 거의 100%에 가깝다는 게 김 원장의 주장. “매사에 막힘이 없고 무슨 일을 하던지 ‘천재’의 경지에 오를 수 있는 매우 좋은 이름이다. 연예인으로서 돌아온다면 인기나 연기력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풀어낸다.

황수정 역시 이름 자체로는 성공 가능성이 높다. 다만 황수정의 경우 정확한 사주 풀이가 필요한 경우에 속한다고. “성명운은 좋은 편이다. ‘만인의 사표와 귀감’이 될 운세다. 그런데 몇 년 전에 겪은 커다란 시련은 성명운으로 설명이 안된다”면서 “성명운은 사주와 더불어 봐야 정확한 풀이가 가능하다. 황수정씨의 경우 사주와 성명운을 모두 짚어봐야 정확한 컴백시기와 성공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