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서구 표면처리센터 착공식` 행사와 연계해 서구 일원 6개 시정 주요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도 유정복 시장의 바쁜 일정을 감안해 주요 행사일정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인근지역 시정 주요현장 현황 청취 및 현장 실무자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제2매립장과 제3매립장 예정 부지를 둘러보면서 매립지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AG 주경기장을 찾아 주경기장내 수익시설 유치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와 인천의 명소화를 위해 추진 중인 AG 테마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조기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다음 일정으로는 청라 하나금융타운을 찾아 마스터 플랜 및 통합 IT센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로봇랜드, 청라 시티타워, 루원시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새로운 인천을 만들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인천의 내일을 생각하는 자세로 추진 일정대로 사업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