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전국의 고령친화용품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을 직접 방문해 무료 품질개선 시험검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고령친화제품 품질개선 시험검사 지원은 전문 시험요원이 휴대 가능한 시험 및 측정 장비를 들고 전국 곳곳의 산업현장에 방문한다.
또 시험의 부적합 시험결과 도출시 시험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보완 컨설팅도 실시한다.
아울러 시제품의 품질개선 시험을 지원한 제품에 대해서는 향후 우수제품 등록까지 추진토록 한다.
이번 시험검사를 지원함으로써 신청기업은 시제품 단계부터 최종 제품까지 제품공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미연에 방지하고 제품의 품질향상뿐만 아니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통해 시장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10월 30일까지 상시지원이 가능하다.
김동규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