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경남도와 함께 5월 한 달 동안 경상남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장설명회는 지난 4월 1일 경남 지역 우수 비상장기업의 증권시장 상장지원을 위해 거래소와 경상남도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경남도에서 선정한 상장관심기업을 대상으로 거래소에서 직접 방문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경남 소재 상장 관심기업 10곳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거래소 상장정책 방향 및 시장별 주요상장제도 설명, 상장 관련 준비사항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상장 준비에 필요한 제반사항이다.
거래소는 5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8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상장컨설팅 실시를 완료하기로 했다.
5월중 미실시 2개사에 대해서는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