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2015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념주화가 오는 5월 28일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공식 판매업체 풍산 화동양행에는 관련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기념주화 공개 행사는 주한 캐나다 대사관 스코필드 홀에서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개최국인 캐나다의 ‘리차드 드북’ 대리 대사를 비롯하여 JTBC ‘비정상회담’의 캐나다 대표인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예약 접수 은행인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기념주화는 1991년 FIFA 여자월드컵 첫 개최 이후 24년 만에 세계 최초로 발행되며, 세계적으로 뛰어난 주화 제조기술과 높은 예술성을 자랑하는 캐나다 왕립 조폐국에서 발행하기 때문에 주화 수집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 공식 판매업체인 풍산 화동양행의 관계자는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 국내에는 소량만이 배정되기 때문에 조기에 매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금,은화 4종 세트(금화 3종, 색채 은화 1종)는 국내 200세트만 배정되어 2,970,000원에, 은화 4종 세트는 500세트만 국내 배정되어 363,000원 그리고 메이플 색채 은화는 1,000장 국내 배정되어 99,000원에 판매 된다”고 말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전국지점과 국내 판매권자인 풍산 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