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제이윤 트위터
제이윤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금지를 이렇게 기사화해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잡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이윤은 “난 대체 뭐라고 이 짓거리 한 것일까? 이렇게 모욕할 거라면 당연한 건 무엇이며 이 나라에서도 잔머리 굴려가면서까지 쉽게 사는 넌 뭐고 그런 널 키운 네 부모는 왜 정치를 하고 있니? 이해를 시켜 줘”라며 “왜냐하면 너희들은 강자. 우리는 약자. 즉 뭔 일만 생기면 우리란 건 가지고 놀기 좋은 것들. 이상 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글에서 제이윤은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외국인 입국’ ‘고집스러운 한국’ ‘입국 금지’ 등의 단어로 미뤄 유승준의 심경고백에 대한 의견으로 추측되고 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19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아프리카TV 생중계를 통해 13년 전 병역 기피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생각이 있으며 한국 땅을 꼭 밟고 싶다는 심경을 호소했다.
한편 제이윤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당초 군 입대를 지망했으나 콘서트에서 입은 부상 탓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