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포에이건축사사무소 등 3개사 공동 작품 선정
광주시는 28일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그룹포에이건축사사무소(대표 박동준)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제출한 ‘다이나믹 랜드마크, 미래를 선도할 다이나믹 비즈니스센터’ 작품을 선정했다.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는 28일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그룹포에이건축사사무소(대표 박동준)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제출한 ‘다이나믹 랜드마크, 미래를 선도할 다이나믹 비즈니스센터’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랜드마크적 외관이 우수하고 비즈니스센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효율적인 배치 계획이 우수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함께, 건축사사무소 미가온(대표 이순미)이 제출한 작품이 1순위, ㈜발해건축사사무소(대표 이주경)가 제출한 작품이 2순위, ㈜프러스건축사사무소(대표 조두상)가 제출한 작품이 3순위에 선정돼 각각 1500만원, 1100만원, 700만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시는 심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공개하고, 앞으로 당선작에 대해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16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홍복기 시 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은 “평동산업단지에 종합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