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도내 시군 민원실 및 읍면동 대상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2년차를 맞아 민원 창구 현장의 실질적인 도로명주소 사용 실태를 파악해 부진한 사례는 개선 보완하고 우수 사례는 전파해 도민 생활 속 도로명주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도와 행정자치부가 합동점검 및 각 시·군간 교차점검, 시·군 자체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점검분야는 시군은 4개 분야 11항목, 읍면동은 2개 분야 7항목으로 점검내용은 기관 홈페이지 등의 기관주소, 찾아오는 길 안내, 회원가입 주소검색 등 도로명주소 활용 적정성과 민원업무 처리 시 도로명주소 사용 안내의 적정성, 도로명주소 사용법 교육현황 등이다.
특히 민원실 내방 도민을 대상으로 실절적인 호응도도 확인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실태 점검 결과를 토대로 도민생활과 밀접한 제도인 도로명주소가 도민의 생활 속에서 빠르게 정착되고, 실사용률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등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