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상동 벽산e-솔렌스힐 4차.
[일요신문]1, 2, 3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남 거제 상동 벽산e-솔렌스힐은 지난달 28일 실시한 4차분양에서 1순위 청약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이며 계약은 9일부터 1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거제시 상동동 산8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0층 6개동으로 총 345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벽산e-솔렌스힐 4차는 기존 1, 2, 3차 단지와 더불어 총 1877세대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계룡산, 선자산의 청정자연환경을 누리는 입지로 단지내 풍부한 녹지율과 빼어난 조경시설이 돋보이고 에어로빅, 헬스장ㆍGX룸, 문고, 경로당, 운동시설 등 단지내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택형은 전 세대가 실입주자와 투자자에게 유리한 85㎡ 이하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목할 점은 거제지역 주택구입 첫 번째 조건으로 꼽히는 초등학교 인접에 위치해 있다, 벽산e-솔렌스힐 4차는 올해 초 개교한 상동초교가 단지 초인접 거리에 있고 고현중학교, 상문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등하교가 안전하고 편리하다.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어 거제지역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여건은 올해 초 완전개통한 상동-신현 간 우회도로와 거제중앙로, 계룡로를 통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고현동 도심권까지 5~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성이 탁월하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국지도 58호선(연초면 송정IC~상문동 거제IC, 2023년 개통예정)과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속칭 명진터널, 예정), 거제~통영간 고속도로(계획)로 거제 전역은 물론 부산, 통영까지 시내외 진출입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거제시 2020년 기본백서에 의하면 주택보급률 110%, 거제시 인구 30만명 목표로 돼 있다. 향후 약 5만여 명의 인구증가로 1만5천여 가구의 신규주택공급이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 거제시 부동산시장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역 건설사와 전국 건설사들은 상문동, 사등면, 아주동 등 거제지역내 아파트 부지물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상동~신현간 우회도로의 진입로가 있고 향후 국지도 58호선 진입로가 인접해 있어 거제의 교통허브라 할 수 있는 상동동과, 인접한 문동동이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회도로 진입로 초입에 위치한 상동4지구는 공동주택 2000여 세대, 단독주택, 다가구, 근생시설, 중학교 등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개발완료시 거제 최대의 주거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벽산e-솔렌스힐 4차는 상동 프리미엄을 품은 아파트로 풍요로운 삶의 가치와 재산적 가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벽산e-솔렌스힐 4차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127-5번지에 위치해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