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2일부터 5일간 공사가 관리중인 임대아파트(연수, 선학, 청학, 연희, 괭이부리마을)를 방문해 아파트 주변 환경미화 및 다육화분 나눔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이번 환경미화 운동을 통해 임직원과 입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1직원 1나눔 운동` 전개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환경미화 활동 이후 아름다운 글귀가 새겨진 다육화분을 준비해 입주민들에게 직접 나눠 주며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화분을 받은 선학아파트 한 입주민은 “도시공사 직원들이 아파트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해 준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화분까지 선물을 해주니 기분이 좋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지역사회를 밝히는 나눔’을 2015년도 사회공헌 핵심가치로 삼고 공사가 운영중인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가족사진 지원, 입주민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