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러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선수와 모델을 포함, 1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메이크업, 피부, 네일아트, 헤어, 작품전시 5개 부분에서 학생부(중,고등부)와 일반부(대학부 포함)의 선수분야로 나눠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메이크업, 피부, 네일, 웨딩, 일러스트 전시분야 등 5개 부분에 참가한 서울호서 주1일 학사과정 미용학과의 박지수 선수 외 7명의 학생은 금상3, 은상5, 동상2의 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올렸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학사과정 미용학과 학과장 김영은 교수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일과 학업을 병행 하느라 힘든 학생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힘들었던 대회준비와 실무교육을 잘 따라와 준 덕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위취득뿐만 아니라 다변화 되고있는 뷰티산업분야의 세계적인 흐름을 주도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전문 미용인재를 양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호서 주1일 학사과정은 현재 미용학 외에, 관광경영학과, 식품조리학과, 실내디자인학과 4개의 학과가 운영 중이며 정규과정 외에 전공 실무 및 특성화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실무중심의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을 통해 매해 학과별 분야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