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일요신문]지난 4일 치러진 6월 모의고사의 예상 등급컷이 공개됐다. 이번 모의고사는 수능 난이도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지표가 되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수능 전 가장 중요한 모의고사’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는 반응이다.
2016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변별력 확보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모든 과목을 욕심내기 보다는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하는 편이 성공 확률이 높다.
한편, 학생 개개인의 발전 및 성장 가능성을 학생 선발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눈길을 끈다. 전문적리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과별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는 점이 경쟁력이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안학과, 멀티미디어학과, 게임학과, 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카지노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등 11개 학과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학과별 여름방학 실무특강도 마련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