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이사철이 지나면 아파트 전세가격 및 매매가격이 진정 국면을 맞이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지속되는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을 비롯한 극심한 전세난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5월 22일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값은 5.82% 상승했다. 특히 재건축 이주 수요가 겹친 강동구는 10.29%나 증가했다. 또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6월 첫째 주 기준, 0.09% 상승했다. 신도시(0.02%)와 경기인천(0.03%)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폭이 낮기는 하지만 여전히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다.
이처럼 이사철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에도 아파트 전세가격 및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무주택자들의 부담은 높아져가고 있으며 아파트가 아닌 연립, 다세대 빌라 분양 매매로 전환하는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오래된 빌라보다 신축빌라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에 이왕이면 깨끗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원하기 때문이다. 요즘 새로 짓는 빌라는 아파트와 같이 건물 내 엘리베이터와 충분한 주차장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며 아파트처럼 내부 확장을 통해 실면적을 늘릴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신축빌라 분양 매매 전문 중개서비스 회사인 ‘한올주택’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모바일 앱을 통해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무팀과 전문가들을 통한 재무설계 및 대출상담을 시행 중이다. 2015년 부동산부문 대상을 수상한 기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올주택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문의 및 확인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