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아파트 현상 급증에 신축빌라 분양 매매 거래량도 증가”

[일요신문]전세난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부동산시장에 30~40대 실수요자가 크게 늘었으며 중소형주택 선호도 상승, 빌라, 다세대 주택, 뉴스테이 등 아파트가 아닌 타 주거환경의 각광 등이 바로 그것이다.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전세가 및 매매가 상승 때문에 탈서울, 탈아파트 현상이 과속화되고 있으며 많은 수요자들은 그 대안책으로 신축빌라 분양 매매를 선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울에서 빌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은평구의 경우 최근 빌라 거래량이 아파 트 거래량을 뛰어넘었다. 서울시가 올 1~5월 집계한 연립다세대 매매 거래량에 의하면 은평구 연립다세대 매매 거래량은 2,445건으로 은평구 내 아파트 매매 거래량 1607건보다 많은 결과를 보였다.

신축빌라를 선택하는 수요층 대부분은 직장인과 신혼부부로 조사됐다. 이들은 빌라를 선택하는 이유로 ‘저렴한 가격’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신축빌라의 경우 엘리베이터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아파트와 같이 잘 갖춰져 있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신축빌라 분양 매매 전문 기업인 한올주택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 및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를 위해 무료빌라투어 서비스도 제공 중에 있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