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티마켓(T&T Market)은 해외직구 플랫폼 사이트로 요즘 트랜드를 적극 반영해 젊은층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직구란 해외의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해외사이트에서 직접 구매 한다는 신조어로 최근 직구족 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해외의 질 좋고 값이 싼 물건을 구입한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구매하기까지의 과정은 매우 복잡하다. 직구 사이트는 해외사이트이다 보니 대부분의 외국어로 돼 있으며 우리나라와 다른 결제와 배송 시스템으로 돼 있어 직구에 큰 장벽이 된다. 또한 힘든 과정 끝에 결제와 배송을 받는다 할 지라도 받은 물건의 진위 여부는 누구도 보증 할 수 없다. 또한 배송 기간도 보통 보름이상 걸려서 급한 물건의 경우 구입을 포기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이러한 기존 해외직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및 직장인에게 재택알바를 통한 안정적인 개인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해외직구 플랫폼이 등장했다. 바로 C2C 플랫폼 기반의 해외직구사이트 티앤티 마켓이다.
티앤티마켓의 경우,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구매 후 한국에 배송하는 방식으로 3만가지 이상의 해외 명품이 준비돼 있고 한글로 서비스를 하고 있어 접근하기 쉬울 뿐 아니라 카드정보입력만으로 3초만에 결제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도 제공한다.
또한 구입뿐 아니라 티앤티마켓에서 개인이(사업자가 아니어도 가능) 자신의 스토어를 열어 T&T마켓에서 보증금 없이 제공하는 제품을 판매해 안정적이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도 있으며 여러 사람의 판매스토어를 합치면 백화점 개념(Guild)의 대형 스토어를 개설하는 기능 또한 제공한다.
티앤티마켓 관계자는 “해외직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며 청년 구직자 알바, 가정주부재택알바, 직장인 투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티앤티 마켓은 앞으로 젊은 계층에게 새로운 탈출구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