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장석현)는 신바람 나는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자아발전 및 소통활성화를 위해 1직원 1취미 1동호회 갖기 추진, 직장 동호회를 활성화 시킨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기존 직장 동호회 지원 사항을 변경해 회원수에 따라 50만~70만원의 운영비를 상향 지원하고 각종 대회 참가시에는 20만~30만원, 동호회별 자원봉사 참여 추진, 발표회 등 행사 개최 지원 등을 통해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동호회 활동을 적극 장려해 1직원 1취미 1동호회 갖기를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남동구 직장동호회는 산악회, 탁구, 야구, 기타, 현악기 동호회를 비롯해 총 16개 동호회가 구성돼 있으며 현재 직원 276명이 가입해 활동하면서 동료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등 신명나는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