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반야월의 한 학교에 확진자가 있어 휴교를 한다는 헛소문이 있었다”며 소문이 유포되는 것을 경계했다.
대구경찰은 “(대구 지역의 메르스) 의심자 및 관찰자의 수는 총 53명이며 이중 일반관찰대상자가 29명, 병원 격리자가 3명, 자택격리자가 21명으로 총 24명이다”고 현황을 전했다.
이어 “대구에는 확진자가 없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을 안심시켰다.
12일 메르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가 1명 나와 총 11명이 메르스로 사망했다. 확진자는 12일 오전 11시 기준 126명이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