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메르스 여파로 당초 20일 개최키로 한 ‘단오날 민속박물관에서 놀자’, ‘제5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르스 확산에 따른 시민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시립민속박물관 측은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시립민속박물관은 향후 ‘제5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 행사는 메르스 추이를 지켜본 후 재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