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은 자신이 수업을 듣고 싶은 시간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갖고 있다면 영상, 음향, 문서 등으로 제공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리포트, 보고서, 논문 등 역시 인터넷 게시판이나 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오프라인 수업을 듣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강의 형태를 대체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점에서 다양한 연령대, 직장인, 장애인 등이 진학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학 중 자신의 전공을 포함한 교내 모든 강좌를,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청강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실시하고 폭 넓은 대학 네트워크에 기반한 전국 73개 대학교와의 학점교류가 바로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온라인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가장 중요한 부분인 콘텐츠에 있어 한국U러닝연합회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유수 콘텐츠 품질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등급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는 ▲2007 교육과학기술부 원격대학 종합평가 경영ㆍ행정ㆍ물적자원 최우수 사이버대학교 선정 ▲2008 한국일보 선정 디지털대학부문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 수상 ▲2008 한국U러닝연합회 선정 ‘e러닝 전문기관 최고등급’ 인증 ▲2009 한국경제신문 선정 사이버대학부문 ‘서비스 경영대상’ 수상 ▲2009 미국 e러닝 국제표준기구 ADL 국제표준규격 SCORM 인증 ▲2010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선정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 ▲2011 한국U러닝연합회 콘텐츠 품질인증 최고등급 AAA획득 ▲2012 매일경제신문 선정 사이버대학부문 ‘모바일 브랜드 대상’ 수상 ▲2012 한국인터넷진흥원 선정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2012 지식경제부 선정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 ▲2012 한국브랜드경영협회선정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교육콘텐츠 부문 수상 ▲2013 한국경제 선정 ‘한경마케팅대상’ 콘텐츠 마케팅 부문 수상 ▲2013 웹접근성 우수 사이트 WA인증마크 획득 ▲2014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우수 콘텐츠 콘테스트 등을 수상했다.
숭실사이버대는 2015학년도에 입학하는 신·편입생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일반전형, 학사편입학전형, 군 위탁전형 등 각 전형에 해당 별로 수업료가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감면, 국내 사이버대학 중에서 우수한 수준의 장학금제도를 자랑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7월 2일까지 2015학년도 후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입학전형은 대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