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은 지난 10일 한국에 이어 두번째로 중국 베이징 T space에서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와일드 나이트’ 행사를 진행했다.
EXR은 이날 행사에서 최상의 퀄리티와 퍼포먼스로 진화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변경하고 해외에서 아트디렉터를 영입하는 등 리브랜딩된 EXR의 모습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2015 FW부터 EXR의 뉴 페이스가 된 최시원, 김나영이 첫 공식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최시원은 현지 언론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EXR의 성공적인 리론칭을 알렸고, 김나영도 자신만의 패션센스를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EXR 관계자는 “이번 중국 시장 리론칭을 기점으로 EXR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피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2015년 레나토 몬타네르와 함께 최상의 퍼포먼스로 진화된 EXR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R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아스펜 투 알래스카(Aspen to Alaska)’라는 콘셉트로 ‘EXCELERATE Night’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행사에서는 모터스포츠 라이프스타일로 리브랜딩된 EXR의 모습이 처음으로 선보였다.(사진=이엑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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