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방송캡처(자료사진)
[일요신문] 공효진의 파워는 대체 어디까지일까? 지금까지 수 많은 드라마를 통해 트렌디하고 센스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완판을 불러일으켰던 공효진이 KBS2 ‘프로듀사’에서는 세련된 오피스룩부터, 편안함이 느껴지는 스타일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착용하는 스타일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궁극의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특히 극 중 8살이나 어린 김수현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도 단단히 한 몫 하기도해 전 국민 언니 누나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 시키고 있다.
1. 심플하지만 포인트로 엣지 살린 오피스룩
극중 PD인 만큼 직장내에서는 너무 튀지 않으면서 적당한 포인트를 주는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그 어떤 액세서리 없이 화이트 셔츠 하나만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하는가 하면, 에스닉한 티셔츠에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포켓 패치 데님 팬츠를 매치해 히피 느낌의 세련된 데님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플라워 재킷에 블랙 탑과 발목까지 오는 블랙 슬랙스를 착용해 시크하고 세련미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2. 집에서 조차 세련미 물씬!
드라마 속 그녀의 주된 무대는 직장과 집이다. 집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이 많은 만큼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로 친근함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6회에서는 로프 프린트가 그려진 데님 블라우스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청청패션으로 트렌디함을 한껏 발산하는가 하면, 8회에서는 루즈한 핏에 솔 디테일이 돋보이는 하늘색 데님 원피스를 착용해 편안한 듯 자연스러움을 전달했다. 데님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한편 공효진이 착용한 화이트 셔츠, 포켓 패치 데님 팬츠, 블랙 슬랙스, 로프 티셔츠, 데님 원피스는 모두 세컨플로어 제품으로, 전국 세컨플로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